네팔선교소식-껄렁므랑교회당
양청교회는 창립120주년을 맞아 네팔에 기념교회당을 건축하기로 결정하고 온 성도들이 바자회와 선교헌금을 하여 껄렁므랑교회당 건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껄렁므랑교회는 지진으로 무너진 흙벽돌교회당을 고쳐서 예배를 드리다가 부지를 마련하여 건축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재정이 부족하여 기초공사와 기둥만 세우고 2년 동안 기도만 하고 있다가 양청교회의 지원으로 다시 건축을 재개하여 지붕슬라브 공사를 마쳤습니다. 이제 미장을 하고 내부공사와 페인트칠만 하면 입당하여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도들이 예배드리는 교회당건축을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시는지요. 또한 마더홈의 아스타에게 노트북컴퓨터를 전달하였습니다. 와일드플라워 제자반 아스타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유학센터에 취직하여 일을 하면서 경영대학원 과정에 입학하였습니다. 껄렁므랑교회와 아스타를 위해서 뜨거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네팔에서 윤종수&방영숙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