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선교소식-버선떠 타파 신학대학원 입학
버선떠 타파(Basanta Thapa)는 트리슐리에서 형의 인도로 교회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 후 그는 카트만두에 와서 베델교회에서 봉사를 하며 에벤에셀신학교를 졸업하고 다이나믹 퍼블릭스쿨에서 행정요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지금 그와 그의 부인 이수는 우리가 섬기고 있는 히말라야미션교회에서 봉사를 하고 있으며, 그룹홈을 세워서 아이들을 돌보며 그들을 예수님의 제자로 훈련하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그에게 신학대학원에 들어가 공부할 것을 권면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이번에 37세 늦깎이로 히말라야 신학대학원(Himalayan Graduate School of Theology) 1학년에 입학을 하였습니다. 저희는 등록금과 수업료를 지급하며 축하와 격려를 해주었습니다. 앞으로는 버선떠가 공부를 잘 마치고 신실한 목회자가 되어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봉사하는 귀한 일꾼이 될 수 있도록 뜨거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네팔에서 윤종수방영숙드림)